news 유현영-정경은, 접전 끝 신승 4강 진출[배드민턴 실업회장기-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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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2-11-04 23:25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우승후보 유현영-정경은 조(KGC인삼공사)가 매게임 접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홈팀인 김천시청의 윤여숙-장예나 조를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유-정 조는 윤-장 조를 2-0(22-20 21-19)으로 이겼다.
유-정 조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했다. 1게임 듀스에서 서두르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유-정 조가 22-20으로 이겼고, 2게임에서도 매치포인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1-19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대덕구청 윤한나-김남연 조는 대교눈높이 고은별-박소영 조에게 2-1(14-21 21-13 21-13) 역전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전북은행 김민정-윤샛별 조와 대교눈높이 박선영-최혜인 조는 2-0 완승으로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5일 펼쳐지는 준결승전에서는 윤한나-김남연 조와 김민정-윤샛별 조, 유현영-정경은 조와 박선영-최혜인 조가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펼친다.
김천=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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