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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여복 '하와 유'는 무난히 다음으로, 월드 no.2 이소희-신승찬 1라운드 조기 탈락...16강서 복수전 예고 [재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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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8-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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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백하나(사진 왼쪽)-이유림.
 



[배드민턴코리아]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듀오가 32강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일본 오사카 마루젠인텍아레나오사카에서 지난 30일 열린 재팬오픈(슈퍼 750) 32강 1라운드에서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탈락했다. '하와 유'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는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1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 조를 상대한 이소희-신승찬 조는 1게임을 21-16으로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범실이 늘어나며 2게임을 14-21로 패했고, 3게임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18-21로 패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마스터즈에서 김혜정-정나은 조를 잡았던 탄-무랄리타란 조가 이번엔 이소희-신승찬 조를 잡으며 복병으로 떠올랐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인도의 아스위니 바트-시카 가우탐 조를 상대로 순조로운 경기를 펼쳤다. 일찌감치 치고 나가며 1라운드를 21-15로 마친 백하나-이유림 조는 2게임에서 더욱 몰아치며 21-9로 크게 승리했다. 백하나-이유림 조가 이소희-신승찬 조를 탈락시킨 탄-무랄리타란 조를 16강에서 상대하게 된다.



조이준 기자

tags : #재팬오픈, #여자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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