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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안세영, 전영오픈배드민턴대회 여자단식 우승,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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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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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1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2-1(21-17 10-21 21-19)로 꺾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안세영은 1899년에 시작돼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배드민턴대회인 전영오픈을 석권했다.

 

안세영은 우리나라 선수 중 황선애(1981), 김연자(1986), 방수현(1996)에 이어 네 번째로 전영오픈 여자단식을 석권한 주인공이 됐다. 1996년 이후 27년 만의 쾌거다.

 

안세영은 챔피언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데, 멋진 체육관에서 좋은 결과를 내서 행복하다. 제 커리어에 한 획이 그어진 거 같고, 우승을 한 제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또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전영오픈 여자단식 순위

1위 안세영(한국)

2위 첸유페이(중국)

3위 타이쯔잉(대만),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결승전 경기 결과

안세영 2-1(21-17 10-21 21-19) 천위페이

tags : #안세영, #전영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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