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앞으로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고 갈 꿈나무들이 모여 함께 훈련하면서 기량 발전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주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2023 배드민턴 꿈나무 대표선수 하계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꿈나무 훈련은 방학 기간 조금 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기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종혁 꿈나무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박준희, 이경옥, 이은우, 김영민, 강가연, 이승현 코치와 최다희 트레이너 등으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5, 6학년으로 구성된 13세 이하 꿈나무 대표들은 남자 24명, 여자 24명으로 구성했다. 배드민턴 꿈나무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파트별 기본기와 전문훈련, 체력강화 훈련 등을 받았고, 또래 친구들과 우애를 다졌다.

이번 꿈나무 훈련은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