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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아시안게임 “5년 전 노메달 수모, 항저우에서 설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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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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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노메달수모를 설욕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816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이하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미디어데이에는 김학균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여자복식 쌍두마차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백하나 등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리는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2023 중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Super 1000)’에 대한 목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최대 목표인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앞두고 단계별로 잘 올라가고 있다라며 현재 수준이라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종목 메달을 바라고 있지만, 현재 랭킹이 높은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남자복식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메달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다면 개인전에서도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단연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여자단식 8강에서 지금의 천적천위페이를 만나 금메달에 향한 도전이 좌절됐었다. 그러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안세영은 다르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로 뛰는 무대도 기대하고 있다며 그만큼의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국제대회에 대한 설렘을 보였다이어 상금 관련 질문이 나오자 상금 1위는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이렇게 열심히 달렸는데 그 정도 보상은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위트 있는 답변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달여 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식에서는 안세영과 김가은이 출전하고여자복식에선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백하나가 우승을 향해 경쟁을 펼친다.

 

남자단식에선 전혁진과 이윤규가 출전하며혼합복식은 서승재-채유정과 김원호-정나은이 메달을 향해 도전한다남자복식에선 서승재-강민혁최솔규-김원호가 나서는데 한국 배드민턴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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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tags :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한국배드민턴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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