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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신승찬-이유림, 8개월 만에 메달 따내다! [2024 태국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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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2-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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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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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찬


[배드민턴코리아] 신승찬-이유림이 태국마스터즈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해 대만오픈 이후 8개월 만에 따낸 메달이다.

 

22, 태국 방콕 니미부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태국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300)’ 준결승에서 여자복식 신승찬-이유림이 리이징-루오쉬민(중국)에게 0-2(15-21 18-21)로 패하며 아쉬운 동메달에 그쳤다.

 

1게임 초반, 신승찬-이유림은 리이징-루오쉬민과 1~2점 차를 유지한 채 서로 득점을 번갈아 내는 시소게임을 벌였다. 8-7 이후에 리이징-루오쉬민이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갔고, 11-14에서 또다시 4연속으로 득점했다. 11-19 상황에서 신승찬-이유림은 뒤늦게 강한 공격으로 4점을 연달아 획득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1게임은 15-21로 패했다.

 

결의를 다지며 시작한 2게임에서 계속되는 실수를 반복한 신승찬-이유림은 상대에게 6점을 두 번이나 연속으로 내주며 4-14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이후 신-이 조는 페이스를 잃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13-17, 20-18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에 네트 앞으로 떨어지는 셔틀콕을 막지 못하며 18-212게임도 내주며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과 김원호-나성승은 16강에서 탈락했고, 남자단식 전혁진은 32강에서 탈락했다.

 

태국마스터즈에서 일찍이 우리나라 선수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운데 신승찬-이유림의 동메달은 우리에게도 값진 메달이 되었다.

 

대표팀 성적

3등 신승찬-이유림(여자복식)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태국마스터즈, #신승찬-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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