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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돌아온 안세영과 순항을 이어가는 배드민턴 대표팀 [2024 프랑스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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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3-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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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배드민턴코리아]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8강에 이름을 올렸고, 뒤이어 대표팀 전체가 줄줄이 16강을 통과했다.

 

대회 3일째인 37, 프랑스 파리 Adidas Arena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배드민턴대회(Super 750)’ 16강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모두가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단식에서 부상을 완전히 극복한 듯 보이는 안세영이 쉬 원 지(대만)2-0(21-19 21-11)으로 잡아 8강에 안착했다.

 

1게임에서는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 안세영은 시작하자마자 5점 연속 득점하더니 얼마 안 가 상대에게 9-9 동점을 허용했다. 11점에 먼저 도달한 쉬 원 지와 후반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가 침착함에서 우세했던 안세영이 21-19로 정상의 고지를 먼저 밟으며 마무리 했다.

 

몸이 풀린 2게임에서는 1게임과는 전후반이 바뀐 양상을 보였다. 7-7까지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을 반복한 안세영은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1-7까지 달아났고, 그 후 기세를 이어가 1게임의 한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여유 있게 2게임은 21-11로 이겼다.

 

한편, 남자복식에서 서승재-강민혁이 허 지 팅-런 시앙 위(중국)2-0(21-18 21-10)으로 이기고 16강을 통과했다.

여자복식에서 이소희-백하나가 프란체스카 코르베트-앨리슨 리(미국)2-0(21-8 22-20)으로 꺾었고, 마찬가지로 김혜정-정나은도 장수시안-정위(중국)2-0(21-13 21-11)으로 이겨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이 카네코 유키-마스토모 미사키(일본)2-1(21-17 18-21 21-15)로 이겼고, 김원호-정나은이 희용카이 테리-탄웨이한 제시카(싱가폴)2-0(21-17 21-19)로 꺾어 무리 없이 8강에 올랐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프랑스오픈,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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