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고성현-김하나 8강 진출(독일그랑프리골드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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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03-04 11:24본문
[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세계랭킹4위)가 독일그랑프리골드 8강에 진출했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3일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2016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혼합복식 16강전에서 홈팀 게르마르크 라므스쿠스-게리사벨 헤르트리크 조를 2-1(18-21 21-10 21-15)로 꺾었다.
혼합복식 16강에 한국은 무려 5팀이 진출했는데,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조(11위),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MG새마을금고) 조(13위) 등 4팀이 8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유연성(수원시청)-장예나(김천시청) 조(55위)와 이용대(삼성전기)-이소희(인천공항공사) 조(51위)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였지만, 장예나의 부상으로 대결없이 이-이 조가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남자복식에서는 유연성-이용대 조(1위)와 고성현-신백철 조(9위)가 모두 상대를 2-0으로 꺾어 무난하게 8강에 안착했고,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 13위),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5위)이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4팀이 16강전에 나선 여자복식은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6위)조는 중국의 신예 첸큉첸-지아위판 조에게 0-2(15-21 9-21)로 졌고, 장예나-이소희 조(7위)는 장예나의 부상으로 경기 중 기권을 선언했다. 이밖에 김하나-엄혜원, 고아라-유해원 조도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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