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news 유연성-이용대, ‘유종의 미’ 코리아오픈 우승, 한국 복식 3종목 우승[코리아오픈]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10-02 19:21

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 은퇴 대회를 치룬 이용대가 코리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2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빅터 코리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리준후이-리우유첸 조를 2-1(16-21 22-20 21-18)로 꺾었다.

-이 조는 첫 게임을 내주고 2게임에서도 3-8로 뒤지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수비가 살아나면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이어진 끝에 22-20으로 2게임을 잡아냈다. 3게임은 시종일관 앞서던 유-이 조가 15-15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상대의 상승세를 꺾고 21-18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이용대는 관중들이 큰 환호를 보내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2게임 밀리는 상황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는데 이대로 끝나면 얼마나 아쉬울까라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는 고성현-김하나 조가 중국 젱시웨이-첸큉첸 조를 2-0(21-14 21-19)으로 꺾고 첫 번째 코리아오픈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마지막 경기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경은-신승찬 조가 중국 루오잉-루오 유 쌍둥이 조를 2-0(21-13 21-11)으로 누르면서 코리아오픈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단식 손완호과 여자단식 성지현은 결승전에서 상대에게 2-1로 아쉽게 패하면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박민성 기자

[이 게시물은 배드민턴코리아님에 의해 2016-10-05 14:14:01 헤드라인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