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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6년 올해의 선수, 1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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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12-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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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16년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6년 열린 모든 배드민턴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자 선수상, 여자 선수상, 유망주 선수상으로 나뉘며,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상도 마련됐다.

남자 선수상 후보는 첸롱(중국, 올림픽 금메달), 리총웨이(말레이시아, 세계랭킹 1위), 얀 요르겐센(덴마크, 슈퍼시리즈 랭킹 1위), 푸하이펑-장난(중국, 올림픽 금메달), 고브이셈-탄위키옹(말레이시아, 세계랭킹 1위)이다.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올림픽 동메달), 라차녹 인타논(태국, 세계랭킹 3위), 마츠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 올림픽 금메달), 카밀라 리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올림픽 은메달)이 여자 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유망주 선수상을 놓고 고진웨이(말레이시아), 허빙자오, 천칭천, 리준희-류유천(이상 중국)이 경합한다.

한국 선수로는 이삼섭이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작년에도 이 상을 수상한 이삼섭은 올해에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상 후보에 선정됐다. 루카스 마주르(프랑스), 토마스 반슈나이더, 바틀로미즈 므로즈(이상 폴란드)와 경쟁한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은 슈퍼시리즈파이널이 열리기 하루 전인 12일, 두바이에서 열린다.

<사진=이삼섭>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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