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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슈퍼시리즈파이널] 손완호, 남자단식 2번시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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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6-1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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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16슈퍼시리즈파이널(총상금 미화 100만 달러)이 13일부터 18일까지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다. 슈퍼시리즈파이널은 2016년 열린 12개의 슈퍼시리즈의 성적을 종합해 상위 8팀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손완호(김천시청)는 남자단식에서 2번시드를 받고 출전을 확정졌다.

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공개된 슈퍼시리즈파이널 출전 명단에서 손완호는 얀 요르겐센(덴마크)에 이어 남자단식 2번시드를 받았다. 손완호는 올해 싱가포르오픈, 한국오픈, 덴마크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인도오픈, 일본오픈에서는 4강까지 올라 상위 포인트를 누적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손완호 외 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 4번시드),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KGC인삼공사-삼성전기, 3번시드), 장예나-이소희(김천시청-스카이몬스, 4번시드),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김천시청-삼성전기, 1번시드)가 슈퍼시리즈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복식에서는 이용대, 김사랑(이상 삼성전기)이 한국오픈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며 슈퍼시리즈파이널 진출자가 나오지 못했다. 

한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첸롱(중국, 남자단식), 푸하이펑-장난(중국, 남자복식) 조는 상위 8팀에 들지 못했음에도 올림픽 챔피언 자격으로 와일드카드를 획득했다. 종목별 슈퍼시리즈 파이널 참가자는 아래와 같다.

남자단식
얀 요르겐센(덴마크)
손완호(한국)
티안호웨이(중국)
응카롱 앙구스(홍콩)
빅터 악셀센(덴마크)
마크 지블러(독일)
리총웨이(말레이시아)
첸롱(중국)

여자단식
타이츄잉(대만)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선유(중국)
성지현(한국)
라차녹 인타논(태국)
허빙쟈오(중국)
캐롤리나 마린(스페인)
P.V. 신두(인도)

남자복식
카무라 다케시-소노다 케이고(일본)
고브이셈-탄위키옹(말레이시아)
차이비아오-홍웨이(중국)
마커스 페르날디 기던-케빈 산자야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앙가 프라타마-리키 카란다 수와르디(인도네시아)
매즈 콘래드 페테르센-매즈 필러 콜딩(덴마크)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
푸하이펑-장난(중국)

여자복식
마츠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
카밀라 리터 율-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정경은-신승찬(한국)
장예나-이소희(한국)
후쿠만 나오코-요나오 구루미(일본)
니탸 크리신다 마헤스와리-그레이시아 폴리(인도네시아)
루오잉-루오유(중국)
천칭천-지아이판(중국)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한국)
루카이-황야총(중국)
요아킴 피셔 닌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정쓰웨이-천칭천(중국)
톤토위 아마드-릴리야나 낫시르(인도네시아)
프라빈 조단-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
크리스 애드콕-가브리엘 애드콕(영국)
카즈노 켄타-구리하라 아야네(일본)

<사진 = 손완호, 배드민턴코리아 DB>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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