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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영오픈] 성지현, 여자단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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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7-03-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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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 여자단식 에이스, 성지현(MG새마을금고, 세계3위)이 2017전영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이하 전영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8일 영국 버밍엄 바클레이카드아레나에서 열린 전영오픈 32강전에서 피트리아니(인도네시아, 세계29위)에 게임스코어 2-0(21-18 21-12)으로 승리했다.

성지현의 다음 상대는 입퓌인(홍콩, 세계27위)이다. 상대 전적은 성지현의 6승 3패로 우세다. 특히 최근 네 경기에서 성지현은 입퓌인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해 8강 진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 세계4위)는 발목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여자단식 김효민(한국체대, 세계48위)은 허빙쟈오(중국, 세계9위)에 0-2(12-21 20-22)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전영오픈은 슈퍼시리즈프리미어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높은 등급의 대회다. 총상금은 미화 60만 달러다. 전종목 16강은 9일 12시(현지시각)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권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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