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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오사카챌린지]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 성인 대회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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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8-04-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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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안세영(광주체고) 2018오사카챌린지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오사카챌린지)를 통해 성인 대회에 데뷔한다.

 

4 4일부터 일본 오사카 모리구치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오사카챌린지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에 안세영이 포함됐다.

 

지난 해 12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최연소( 15) 국가대표로 선발된 안세영에게 이번 오사카챌린지는 그녀의 첫 성인 대회다.

 

세계랭킹은 1341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전부터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다. 적어도 하루에 두 경기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의 노하우를 터득하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다.

 

오사카챌린지 여자단식에는 전주이(화순군청), 이세연(KGC인삼공사), 심유진(인천국제공항), 김가은(삼성전기)이 안세영과 같이 출전한다.

 

오사카챌린지는 인터내셔널 챌린지(International Challenge) 등급으로 BWF 월드 투어의 하위 등급 대회다. 세계랭킹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남자단식에는 허광희(삼성전기), 하영웅(국군체육부대), 이윤규(김천시청), 손성현(인하대), 남자복식에는 김원호-강민혁(이상 삼성전기), 박경훈-최혁균(한국체대-동의대), 정재욱-김재환(삼성전기-원광대), 김휘태-정태인(백석대-수원시청) 조가 출전한다.

 

베트남챌린지에서 성인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백하나-이유림(청송여고-장곡고) 조가 여자복식에 출전하며, 김원호-이유림, 강민혁-박해나, 김휘태-김혜정(MG새마을금고) 조는 혼합복식에 나선다.

 

<사진 = 안세영>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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