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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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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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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전남 화순군에서 열리고 있는 '2011화순빅터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10일, 전종목 4강전에도 순항을 질주했다.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린 팀은 정재성-이용대(삼성전기, 세계2위)였다. 정-이 조는 홍웨이-셴예(중국)을 2-0으로 깔끔히 셧아웃시켰다. 이어 손완호(김천시청, 남자단식), 성지현(한국체대, 여자단식), 이현일(강남구청, 남자단식), 장예나-엄혜원(인천대-한국체대, 여자복식)이 연달아 승전보를 올렸다.

10일 열린 10개의 경기 중, 한국 선수단이 다른 국가 선수단과 치른 경기는 총 5경기였고, 모두 승리를 챙기며 전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11일에는 전종목 결승이 열린다. 결승에 참가하는 10팀 중 한국 팀은 모두 8팀이나 된다. 전종목 석권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할 만 하다.

결승전은 11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SBS ESPN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결승전 순서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 | 정재성-이용대 vs. 유연성-고성현
여자단식 | 성지현 vs. 한리(중국)
여자복식 | 장예나-엄혜원 vs. 신타물리아사리-레이야오(싱가포르)
남자단식 | 이현일 vs. 손완호
혼합복식 | 유연성-장예나 vs. 김기정-정경은


화순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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