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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배드민턴 코리아그랑프리] 한국 전종목 싹쓸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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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1-1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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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의 날이었다.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1화순빅터코리아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 전종목을 싹쓸었다.

11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전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 내용도 완벽했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8팀이었다. 

유연성(수원시청)과 장예나(인천대)는 2관왕에 오르며 대회 스타가 됐다.

테크니션 이현일이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인 성지현(한국체대)은 여자단식을 점령했다.

유연성-고성현(김천시청), 장예나-엄혜원(한국체대)은 각각 남녀복식 정상에 올랐다. 화순 출신의 인기스타 이용대(삼성전기)는 남자복식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11일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한다. 일부 선수들은 슈퍼시리즈파이널에 출전하기 위해 12일 중국 류조우로 출국한다.


화순=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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