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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요넥스 2012 신상품 수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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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2-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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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요넥스 2012 신상품 수주회'가 20, 21일 양일간 서울 63빌딩 별관 2층 세쿼이어홀에서 열리고 있다. 1월 수주회가 의류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번 수주회는 배드민턴, 테니스, 정구, 스쿼시 등 요넥스의 신상품 라켓과 신발, 스트링 등이 소개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단연 요넥스의 야심작 라켓 '볼트릭 Z-Force'다. 기존 볼트릭 제품에서 한단계 더 기술 개발을 한 제품으로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리총웨이가 사용해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볼트릭 Z-Force'는 보다 빠르고 강한 파괴력을 지닌 강력한 스매시를 목표로 제작됐다. '볼트릭 Z-Force'는 프레임의 구조를 얇게 하는 대신 강도를 높이면서 공기의 저항을 줄여 빠른 스윙이 가능한 기술력을 접목시켰다. 요넥스 자체 테스트 팀에 따르면 '볼트릭 Z-Force'는 지난 해 출시된 '볼트릭80'에 비해 종속 25.6km/h 빠르다고 한다.

신발에서는 요넥스 역사상 가장 가벼운 신발인 'SHBF1LTD"와 'SHB-F1 MX/LX'가 눈길을 끈다. 기존의 신발 제품들이 중복된 소재의 봉제 박음질로 갑피가 제작된 데 비해 이번 신상품은 갑피 조각 수를 줄이고 봉제가 아닌 열 접착으로 인해 설계됐고 밑창 고무를 최소화하며 무게를 감소시켰다. 사용자들이 확연히 무게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올라운드 형 스트링 신제품 'NANOGY 99'도 주목해야 할 제품이다. 기존 올라운드 형 스트링인 'BG65'에 비해 감김이 있게 제작돼 마찰감을 더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섬세하고 미세한 컨트롤을 도와줄 수 있는 스트링이다.

21일에는 요넥스 배드민턴단 창단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20일 수주회장을 방문해 프론트와 인사를 나누고 신제품을 같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단식 시간은 오전 11시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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