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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정재성-이용대 정상 향해 첫발[올림픽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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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7-29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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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남자복식 간판 정재성-이용대 조(이상 삼성전기 세계2위)가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첫발을 내딛였다.(랭킹=올림픽랭킹포인트 기준)

정-이 조는 28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진행된 D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토니 구나완-하워드 바하 조(미국 세계13위)를 2-0(21-14 21-19)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다소 긴장한 듯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으나, 고비 때마다 정재성의 강력한 스매시에 이은 이용대의 날카로운 네트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포인트를 쌓았다.

정-이 조는 29일 오후 7시 40분 샤토 쇼지-카와매 나오키 조(일본 세계9위)와 D조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한편, 정-이 조와 함께 조 1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쿠키엔킷-탄분헝 조(말레이시아 세계8위)는 28일 샤토-카와매 조에 2-0(21-12 21-14) 승리를 거뒀다.

정-이 조와 쿠-탄 조는 31일 오후 6시 30분 격돌한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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