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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여자대학부 개인전 복식 박민지-이예나 우승! 단식은 안동과학대, 혼복은 이혁재-구보은 [가을철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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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10-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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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복식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 박민지-이예나.


 

[배드민턴코리아] 부산외대 선수들이 세 종목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혼합복식에서만 승리하며 아쉬움 섞인 기쁨을 누렸다. 4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정향누리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이하 가을철선수권) 여자대학부 개인전 복식에서 한국체대 박민지-이예나, 혼합복식에서는 이혁재(인하대)-구보은(부산외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은 지난 3일 결승전을 하루 앞서 치렀고, 안동과학대 성지영이 우승했다.


지난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단체전 준우승에 성공한 부산외대는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단식에서 정효리가, 복식에서 구보은-정혜진이 준우승을 거뒀다.


한국체대는 단체전에서 일찌감치 우승팀 인천대를 만나 8강에서 탈락했지만, 개인전 복식에서 박민지-이예나가 구보은-정혜진을 크게 꺾으며 체면치레했다. 1게임을 21-14로 무난히 잡은 박민지-이예나는 2게임에서 더욱 기세를 올려 21-6로 마무리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인하대-부산외대라는, 상당한 거리를 둔 혼복팀이지만, 코트 위에서의 호흡은 누구보다 가까웠다. 인하대 이혁재와 부산외대 구보은이 백석대 육성찬과 인천대 장은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육성찬-장은서도 경기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며 호각세를 보였지만, 결국 집중력을 끝까지 발휘한 이혁재-구보은이 승기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에 성공했다.



정읍=이혁희 기자


tags : #여자대학부, #가을철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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