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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대한배드민턴협회, BWF 조치 따라 코리아오픈, 코리아마스터즈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 참가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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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3-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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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오는 4월 열리는 코리아오픈과 코리아마스터즈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를 볼 수 없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는 오는 4월 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슈퍼 500), 4월 12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코리아마스터즈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의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스포츠 제재 조치를 발표, IOC의 권고에 따른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조치에 따라 코리아오픈에 참가 엔트리를 제출한 러시아 선수 5명, 벨라루스 선수 1명 등 총 6명의 참가가 취소되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이미 지난 2월 28일 이사회를 열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개최가 예정된 모든 국제배드민턴대회를 취소했고, 타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의 참가 제재는 오는 8일부터 열릴 독일오픈부터 곧장 적용된다. 또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국기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산하의 모든 행사에서 표시될 수 없고, 국가(國歌) 또한 연주될 수 없다.



이혁희 기자

tags : #대한배드민턴협회,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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