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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성황리에 첫 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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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9-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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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하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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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오시연 


[배드민턴코리아]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부 경기가 93()부터 910()까지 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학석배는 불모지였던 한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며 밑거름이 된 김학석 부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신설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이루어져 제1회 우승팀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자단체전에서는 경희대학교가 우승기를 들어 올렸고, 여자단체전에서는 조선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혼합복식은 추찬(김천대)-이아영(조선대)이 엄상하(경희대)-김나현(중앙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단식은 경희대의 집안싸움으로 이루어졌고, 경희대의 하진호가 경희대의 문종우를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또한 남자단식과 마찬가지로 조선대의 집안대결로 진행되었다. 조선대의 배주영은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조선대의 이은희를 2-1로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복식에서는 박승민-엄상하(경희대)가 최예복-김동해(백석대)를 팽팽한 접전 끝에 2-0으로 이기고 단체전, 개인전 2관왕을 달성했다.

 

마지막 여자복식의 주인공은 이아영-배주영(조선대)이었다. 이아영-배주영 또한 같은 조선대의 엄수빈-이은희를 누르고 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을 달성하며 제1회 우승팀 타이틀에 걸맞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어 초등과 대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내달 중순 천안에서 펼쳐지는 중고 대회를 앞두고 있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김학석배,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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