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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여일 포천시청, MG새마을금고 파이널 혈투 끝에 4강 진출, 김천시청도 추풍령 더비 승리 [연맹종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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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5-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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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복식 듀오 엄혜원(사진 왼쪽)과 정경은.



[배드민턴코리아] 지난 20일 전북 정읍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연맹종별선수권) 단체전 8강전이 열렸다. 여자일반부에서는 포천시청, MG새마을금고, 김천시청, 화성시청(부전승)이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포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는 파이널 혈투 끝에 승리를 따냈다. 포천시청은 2단식 김민지와 2복식 고혜련-이예나 조가, 전북은행은 1단식 이장미와 1복식 성승연-윤민아 조가 각각 승리했다. 결국 마지막 3단식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전북은행 송현주가 1게임을 21-17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뒤로 무너지며 2게임 13-21, 3게임 12-21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MG새마을금고 또한 KGC인삼공사와 마지막 단식에서 승부가 갈렸다. MG새마을금고 이세연이 김가람을, 김찬미-김보민 조가 목혜민-박혜은 조를 꺾었지만 KGC인삼공사도 윤예림이 성아영을, 박세은-윤예림 조가 성아영-박광희 조를 잡으며 승부를 2-2로 맞췄다. 결국 마지막 단식에서 손민희가 최혜진을 2-1(22-20 14-21 21-14)로 잡으며 MG새마을금고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천시청은 영동군청과의 추풍령 더비에서 첫 단식 김주은이 김예지에게 0-2(19-21 18-21)로 패했으나, 박가은이 배경은에게 2-0(21-8 21-18), 정경은-엄혜원 조가 황현정-김다솜 조를 2-1(21-15 17-21 21-8), 김민지-김보령 조가 이승희-김예지 조를 2-0(21-18 21-18)로 꺾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 경기결과

포천시청 3-2 전북은행

MG새마을금고 3-2 KGC인삼공사

김천시청 3-1 영동군청

화성시청 부전승



정읍=이혁희 기자

tags : #연맹종별선수권, #여자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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