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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당진초, 서울전곡초 꺾고 초등연맹회장기 3년 만의 우승 성공[초등연맹회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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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10-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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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당진초가 3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오늘(9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2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당진초가 서울전곡초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제4회 대회에서 천안월봉초를 꺾고 우승했던 당진초가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양 팀의 에이스가 첫 단식에서 맞붙었다. 당진초 송기범이 김승주를 상대로 1게임에서 16-21로 패했으나 2게임 21-11, 3게임 21-16으로 승리하며 역전,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3게임에서 8-2까지 치고 나갔던 송기범이 김승주에게 추격 당하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송기범이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이어 두 번때 단식에서 당진초 유승혁이 선윤재를 2-0(21-17 21-16)으로 돌려세우며 호조를 이어갔다. 첫 복식에서는 서울전곡초 김승주-이해건 조가 당진초 조다윗-장서후 조에게 2-1(21-10 13-21 21-8)로 승리하며 서울전곡초의 첫 승을 기록했다.


두 번째 복식에서 다시 송기범이 나섰다. 송기범-이호건 조가 선윤재-윤세혁 조를 상대로 여유로운 2-0(21-12 21-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성공했다.


시상식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병인 당진초 코치는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해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이 기세를 내년에도 이어가 내년에는 전관왕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혁희 기자

tags : #초등연맹회장기, #당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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