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수다]배드민턴 연애 워스트 5! 20대 여성 동호인과 선수들이 말하는 최악의 배드민턴 연애는?

tournament 전주성심여고, 3년만에 단체전 우승기 탈환 [2024 전국종별선수권]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6-09 12:50

본문

f92b79e6091f97595b27c867463ecc46_1717904992_1477.jpg
 

[배드민턴코리아] 69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67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겸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 (이하 전국종별선수권) 고등부 여자단체전에서 전주성심여고가 영덕고를 이기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단식에 출전한 천혜민(전주성심여고)은 노효정(영덕고)1게임을 16-21로 내주었다. 하지만 이어진 2게임과 3게임에서 코트 빈 곳을 향한 섬세한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고 두 게임 모두 승리하며 2-1(16-21 21-14 21-12) 로 기분좋은 첫 승을 가져왔다.

 

2단식은 최예다(전주성심여고)가 오윤솔(영덕고)0-2(18-21 18-21)로 패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뒤이은 1복식에서는 한승연-문인서(전주성심여고)가 조은진-김태연(영덕고)2-0(21-18 21-13)으로 승리했다. 한승연-문인서는 조은진-김태연의 날카로운 공격을 수비에 성공하며 점수를 쌓아갔다. 전주성심여고의 계속된 안정적인 수비에 영덕고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f92b79e6091f97595b27c867463ecc46_1717905005_5345.jpg
▲천혜인-이가현(전주성심여고) 


마지막 승부처가 되었던 2복식은 1복식과는 반대로 전주성심여고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다. 천혜인-이가현(전주성심여고)은 강력한 스매시 이후 뜨는 볼을 가차 없이 내리꽂으며 공격권을 유지했다. 전주성심여고의 날카로운 공격과 동시에 빈 곳을 노리는 부드러운 플레이에 오윤솔-김수현(영덕고)은 무릎을 꿇었다. 천혜인-이가현은 2-0(21-19 21-14)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주성심여고 정소영 코치는 서산 대회에 이어서 올해 2관왕을 하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학교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멀리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시는 학부모님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기쁜 우승 소감을 말했다.

 

정민우 인턴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결승전 경기결과

전주성심여고 3-1 영덕고

1단식 천혜민 2-1(16-21 21-14 21-12) 노효정

2단식 최예다 0-2(18-21 18-21) 오윤솔

1복식 한승연 문인서 2-0(21-18 21-13) 조은진 김태연

2복식 천혜인 이가현 2-0(21-19 21-14) 오윤솔 김수현

tags : #전국종별선수권, #김천실내체육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