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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1년 국내 일반부 시즌 프리뷰 파워 랭킹 (2) -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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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5-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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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앞) 임승기, 오른쪽(뒤) 김민재 선수.




[배드민턴코리아] 2021년 국내 일반부 대회가 지난 3월 동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지만, 국내 엘리트 대회를 통해 얼어붙은 배드민턴 시장에 조금이라도 이슈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 올해 국내 일반부에는 안세영, 이소율과 같은 특급 신인들과 함께 손완호, 김기정 등 굵직한 선수들의 이적이 쏟아졌다.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2021 시즌 프리뷰 시점의 파워 랭킹을 소개한다. 여자부와 남자부 마지막 순위부터 1위 예상까지 한 계단씩 거슬러올라가며 소개한다.




수원시청(예상순위: 남자부 13위)


이적시장


IN: 임승기

OUT: 이상호, 이홍제, 홍지훈


선수단


단식: 이현덕, 임승기

복식: 김민재, 김영혁, 윤대일, 정태인


목표: 에이스 찾기


Key Player: 이현덕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수원시청은 경기도 최우수 팀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아니다. 경기도 최하위 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섯 명의 팀원 수만 봐도 그렇다. 특히 두 명뿐인 단식 전문 선수의 공백은 복식 선수 중 한명이 메워줘야 한다. 지금은 그 역할을 윤대일이 하고 있다. 단식도 약하지만, 그렇다고 특출난 에이스 복식 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김영혁-윤대일 조가 그나마 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경쟁팀 A조 복식에 비한다면 경쟁력이 강하다는 인상은 없다. 팀을 이끌어 나갈 에이스가 없다는 것은 수원시청의 가장 큰 약점이다. 

이현덕이 조금 더 자주 출전할 필요가 있다. 팀에 유이한 단식 전문 선수다. 하지만 정작 중요할 때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출전 횟수는 보장된 지금, 기회를 살려야 한다. 대학 동기인 이현민은 당진시청의 주요 선수가 됐다. 이현덕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박성진 기자


 

tags : #시즌프리뷰,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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