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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1년 국내 일반부 시즌 프리뷰 파워 랭킹 (12) - 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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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6-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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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의 대들보 고은별 선수.



[배드민턴코리아] 2021년 국내 일반부 대회가 지난 3월 동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지만, 국내 엘리트 대회를 통해 얼어붙은 배드민턴 시장에 조금이라도 이슈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 올해 국내 일반부에는 안세영, 이소율과 같은 특급 신인들과 함께 손완호, 김기정 등 굵직한 선수들의 이적이 쏟아졌다.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2021 시즌 프리뷰 시점의 파워 랭킹을 소개한다. 여자부와 남자부 마지막 순위부터 1위 예상까지 한 계단씩 거슬러올라가며 소개한다.



포천시청(예상순위: 7위)


이적시장

IN : 고아라, 고혜련, 정다정, 정희수

OUT : 박소영, 윤태경, 정민


선수단

단식 : 고은별, 김민지, 정다정 

복식 : 고아라, 고혜련, 이정현, 정희수


목표 : 포스트 고은별 찾기


Key Player : 김민지



고아라, 고혜련을 영입하며 기존 고은별과 함께 쓰리-고를 완성했다. 박소영-윤태경 조가 빠지기는 했으나, 새롭게 A조 복식을 맡게 될 고아라-이정현 조는 경쟁력이 충분한 팀이다. 하지만 이 팀은 여전히 고은별 의존도가 너무 크다. 고은별이 출전하는 경기에서만 승리를 거둘 뿐, 나머지 경기에서 패하며 전체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올해 첫 대회였던 동계선수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민지나 이정현은 매해 성장하고 있다지만 고은별의 대체자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한 모습이 많아 보인다. 포스트 고은별을 찾아야 한다. 김민지가 될지, 이정현이 될지, 아니면 올해 신입 선수가 그 역할을 차지할 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포스트 고은별 찾기에 실패한다면 중위권 유지는 어려울 수도 있다.



박성진 기자


tags : #시즌프리뷰, #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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