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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변우리-유다은, 김천여중A의 결승행 견인, 남원주중도 쌍둥이 활약 앞세워 가을철 연속 우승 도전[가을철중고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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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6-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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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중 김민선.



[배드민턴코리아] 김천여중A는 변우리와 유다은이, 남원주중은 김민지와 김민선이 승리의 파랑새 역할을 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청송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진 2021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가을철중고선수권) 여중부 단체전 4강에서 김천여중A는 대전법동중을, 남원주중은 언주중A을 각각 3-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날 8강전에서 김민지-김민선 자매를 1단식, 2단식, 3복식까지 연이어 기용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던 남원주중은 이번 준결승에서 오더를 다르게 냈다. 김민지를 5단식으로 보냈다. 체력 안배 겸 다른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주고자 하는 오더로 보였다.


결국 남원주중의 3승은 이번에도 쌍둥이 자매에게서 나왔다. 1단식과 4복식을 언주중A에게 내줬지만 2단식 김민선, 3복식 김민지-김민선, 5단식 김민지가 상대를 압도하며 가뿐히 승리를 따냈다. 1단식에서 남원주중의 황유진을 21-11, 21-10으로 꺾은 곽승민이지만, 3복식에서 쌍둥이 자매를 만나 2-21, 13-21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남원주중은 작년 가을철중고선수권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선다.


김천여중A도 필승 카드에서 3승을 모두 따냈다. 2단식 유다은, 3복식 변우리-유다은, 5단식 변우리가 승리하며 길어진 준결승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직 가을철중고선수권 우승이 없는 김천여중은 이번 대회에서 첫 가을철 우승을 노린다. 결승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청송=이혁희 기자


tags : #가을철중고선수권,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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