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경기, 맞수 대구에게 신승 4강 진출[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남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10-10 07:53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경기도가 라이벌인 홈팀 대구(상무)를 힘겹게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9일 대구시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8강전에서 경기는 접전 끝에 대구를 3-2로 꺾었다.
1단식은 이철호가 나선 대구가 가져갔다. 하지만 경기는 2단식에선 한기훈이 승리를 거두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1복식을 내준 경기는 2복식에서 유연성-한기훈 조가 2-0(21-13 21-14)으로 상대를 이겨 승부를 마지막 단식으로 끌고 갔다.
3단식에서는 가을철대회 MVP 노예욱(경기)이 엄지관(대구)을 2-1(21-17 19-21 22-20)로 이겨 4강 진출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경북(김천시청), 경남(밀양시청), 충남(당진시청)은 상대를 모두 3-0으로 완파하고 손쉽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경기와 경북, 경남과 충남이 결승행을 다툰다.
대구=박민성 기자
- 이전글대구, 라이벌 부산 완파하고 준결승행[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여일] 12.10.10
- 다음글부산, 접전 끝에 경북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여대] 12.10.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