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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대구, 라이벌 부산 완파하고 준결승행[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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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10-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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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홈팀 대구(KGC인삼공사)가 숙명의 라이벌 부산(삼성전기)을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9일 대구시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일반부’ 8강전에서 대구는 부산을 3-0으로 꺾었다.

1단식에서 배연주(대구)가 서윤희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조성했고, 2단식에서 배승희(대구)가 강해원(부산)을 2-0으로 돌려세우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마무리는 유현영-정경은 조(대구)였다. 유-정 조는 박소리-김하나 조(부산)와 접전을 벌여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른 8강전에서 경북(김천시청), 서울(대교눈높이), 경기가 승리를 거둬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준결승전에서는 대구와 경북, 서울과 경기가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대구=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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