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코리아마스터즈 첫날, 허광희, 이용대-김재현 32강 통과, 내일 안세영 16강 도전 [코리아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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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4-12 17:5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의 남자단식 에이스 허광희(삼성생명)가 4월 12일 광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진출했다. 허광희는 경기 직전 상대 치락 셴(인도)의 기권으로 16강으로 직행했다. 이용대-김재현(이상 요넥스) 조 또한 승리하며 코리아오픈 조기 탈락의 한을 풀었다.
혼합복식 나성승(국군체육부대)-김민지(김천시청) 조는 정재욱-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조에게, 남자복식 김휘태(당진시청)-윤대일(수원시청) 조는 렌시앙유-탄치앙(중국) 조에게 패해 탈락했다.
남자단식 조건엽(국군체육부대)은 나라오카 고다이(일본)에게 1-2(21-14 21-12 21-13), 정민선(당진시청)은 중국의 리쉬펭에게 1-2(19-21 21-12 21-13)로 각각 패해 32강에서 탈락했다. 조건엽과 정민선 모두 3게임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도 왕지이(중국)에게 두 게임 모두 석패했다.(18-21 16-21)
이용대-김재현 조는 중국의 리우쳉-장난 조에게 2-1(18-21 21-15 21-11)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코리아오픈 때 32강에서 탈락했던 이용대-김재현 조는 이 날의 승리로 아쉬움을 털어냈다.
오는 13일,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의 경기를 포함해 남은 32강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안세영은 중국의 한유에와, 남자복식 강민혁(삼성생명)-서승재(국군체육부대) 조는 알제리의 코세일라 맘메리-유세프 메델 조와 경기를 가진다.
지난 코리아오픈에서 혼합복식 모자(母子) 듀오로 이목을 끌었던 이스라엘의 미샤 질베르만은 유태빈(김천시청)에게 2-1(18-21 21-15 21-14)로 승리했다. 미샤 질베르만과 어머니 스베틀라나 질베르만은 코리아마스터즈 혼합복식도 출전한다. 32강은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서 왕찬-장예나(이상 김천시청) 조 대 고순후앗-라이셰본(말레이시아) 조의 승자와 8강 티켓을 두고 겨룰 전망이다.
광주=이혁희 기자
이번 코리아마스터즈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의 슈퍼 300 단계 대회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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