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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안세영, 김소영-공희용 일제히 8강 진출 성공, 진용-이유림, 강민혁-백하나 혼복도 두 팀 8강으로 [코리아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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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4-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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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안세영(삼성생명),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공희용(전북은행) 조 등 국가대표팀 주요 선수들이 14일 광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 요넥스 코리아마스터즈(슈퍼 300. 총상금 18만 달러) 16강전에서 승리했다.

 

안세영은 일본의 스타 오호리 아야를 상대해 2-0(21-17 21-16)으로 승리했다. 1게임 첫 득점만 오호리에게 내준 안세영은 곧장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남은 1, 2게임 모두 단 한번도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코리아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소영-공희용 조도 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싱가포르의 진유지아-웡지아잉 조를 상대로 2-0(21-14 21-12)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3위 조답게 김소영의 정확한 스트로크와 공희용의 강한 스매시를 앞세워 낙승을 따냈다.

 

대표팀에서는 혼합복식 세 팀이 출전했다. 진용(요넥스)-이유림(삼성생명) 조는 일본의 미도리카와 히로키-사이토 나츠 조에게 2-0(21-16 21-14)으로, 강민혁(삼성생명)-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는 캐나다의 알렉산더 린더만-조세핀 우 조에게 2-0(21-19 21-19)으로 각각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김영혁(국군체육부대)-김혜정(삼성생명) 조는 싱가포르의 히용카이-탄웨이한 조에게 두 게임 모두 듀스 접전 끝에 0-2(20-22 21-23)로 패했다. 여자단식 김가은과 남자단식 허광희(이상 삼성생명)은 각각 허빙지아오(중국)와 숭주벤(말레이시아)에게 아쉽게 패하며 탈락했다.



광주=이혁희 기자

tags : #코리아마스터즈,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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