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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국연맹종별대회] 서승재-최솔규, 김재환-기동주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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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3-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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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8일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은 국가대표끼리의 승부가 됐다.


서승재-최솔규(상무)와 최현범-조송현(광주은행)이 붙은 준결승은 속전속결이었다.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가대표 페어의 힘과 속도는 경기를 30여 분만에 끝내기에 충분했다. 상당한 점수차를 보이며 끝낸 1게임에 비해 2게임은 접점이 이어졌지만 승부가 정해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아 서-최가 2-0(21-13 21-18) 완승을 거뒀다.


반면 김재환-기동주(인천국제공항)와 고성현-신태양(김천시청)의 경기는 사뭇 달랐다. 김-기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난 1게임에 비해 2, 3게임은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초반에 김-기를 압도한 2게임은 막판 동점상황까지 갔지만 결국 고-신이 이기면서 3게임을 준비하게 됐다. 3게임 역시 중반까지 접점이 이어지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했지만 결국 국가대표의 힘을 보여준 김-기가 승리하며 2-1(21-11 19-21 21-17)로 결승에 진출했다.


공교롭게 이번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은 국가대표 4명이 출전하게 되면서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29일 열린다.


▲ 남자복식 준결승전 경기 결과

서승재-최솔규 2-0(21-13 21-18) 최현범-조송현

김재환-기동주 2-1(21-11 19-21 21-17) 고성현-신태양

최창영 기자 ccy@badminto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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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서승재, #최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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