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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생명배드민턴페스티벌

tournament 진말초와 전주인후초, 팽팽한 결승전 맞대결 예고 [2024초등연맹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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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10-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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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04‘2024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여자단체전 준결승전이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먼저 전주인후초와 서림초의 경기가 펼쳐졌다.

 

첫 단식 김은별(전주인후초)은 초반부터 정세린(서림초)에 앞서나갔다. 김은별은 예리한 드롭으로 정세린의 범실을 유도했고 집념의 수비를 보여주며 2-0(21-9 21-12) 승리를 거두었다.

 

뒤이어 2단식 김서윤(전주인후초)은 손서윤(서림초)2-0(21-6 21-8)으로 이기고 전주인후초가 승기를 잡았다. 김서윤은 침착하게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흐름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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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효-정아린 


1복식 장은효-정아린(전주인후초)과 유선경-조은주(서림초)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동점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장은효-정아린이 짧게 뜬 볼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주도권을 잡았고 유선경-조은주의 가운데 빈 곳을 노리는 스매시로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 또한 마찬가지로 중반까지 17-17 동점이 계속되는 비등비등한 경기였으나 장효은-정아린은 4점을 연속으로 득점하고 전주인후초가 결승에 진출했다.

 

바로 옆 코트에서는 진말초A와 청송초의 경기가 이어졌다.

 

진말초는 모든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청송초를 압도했다.

 

1단식 김채원(진말초)은 코트 곳곳으로 예리한 스트로크를 보내며 조유정(청송초)의 발을 묶었고 2-0(21-2 21-5)으로 크게 이기며 진말초에 주도권을 쥐어주었다.

 

이어진 2단식에서는 하지민(진말초)이 출전해 안지민(청송초)2-0(21-4 21-7)으로 승리했다. 하지민은 1게임 인터벌까지 안지민에 단 1점만을 허용하며 빈틈없는 수비를 선보였고, 2게임에서도 안지민의 스트로크를 가볍게 돌려놓고 빈 공간을 노리는 플레이로 여러 차례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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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권민아 


마지막 1복식 김하영-권민아(진말초)는 날카로운 공격과 동시에 가벼운 발놀림으로 조유정-안지효(청송초)를 상대했다. 초반부터 점수를 앞서나가던 진말초는 뒤늦은 청송초의 추격에도 방심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나갔고 2-0(21-14 21-8)으로 이기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단체전 결승전은 5일 오전 9시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여자단체전 준결승전 결과

전주인후초 3-0 서림초

 

1단식 김은별 2-0(21-9 21-12) 정세린

2단식 김서윤 2-0(21-6 21-8) 손서윤

1복식 장은효-정아린 2-0(21-18 21-17)유선경-조은주

 

진말초A 3-0 청송초

 

1단식 김채원 2-0(21-2 21-5) 조유정

2단식 하지민 2-0(21-4 21-7) 안지민

1복식 김하영-권민아 2-0(21-14 21-8) 조유정-안지효

tags : #강진제2체육관, #초등연맹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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