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봄철리그전-남중] 수원원일중, 김천중앙중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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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3-27 21:12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수원원일중과 김천중앙중이 2012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 남자중학부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6일차인 27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봄철리그전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수원원일중은 군산금강중을 3-2로, 김천중앙중은 아현중을 3-0으로 각각 제압했다.
수원원일중은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작년 태장초를 4관왕에 올렸던 조한성 코치가 새롭게 부임한 수원원일중은 주니어대표 3인방(박경훈, 서승재, 소재익)이 버티고 있는 군산금강중에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최혁균이 단식과 복식에서 2승을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반면 박경훈은 2단식, 2복식에서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천중앙중은 아현중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였다. 에이스 최종우가 단복식에서 2승을 챙겼다. 최종우가 4게임 84득점을 올리는 동안 실점은 도합 16점(단식 10점, 복식 6점) 뿐이다.
수원원일중과 김천중앙중의 남자중학부 결승전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당진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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