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봄철리그전-여중] 성지여중, 광주체중 2012년부터 첫 대회부터 재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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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12-03-27 21:13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지난 해 여자중학부를 호령했던 성지여중과 성지여중에 가려 2인자에 머물렀던 광주체중이 올해 첫 대회인 2012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하 봄철리그전) 여자중학부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의 결승전은 28일 오전 10시부터다.
27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봄철리그전 여중부 준결승에서 성지여중은 범서중을 3-1로, 광주체중은 포천여중을 3-0으로 각각 격파했다.
성지여중은 박근혜가 1단식에서 패했으나 기보현, 김혜정-박근혜, 목혜민-기보현이 차례로 승리를 따내며 3-1 역전승을 따냈다.
광주체중은 김향임, 한용주, 이단비-박상은이 나란히 승리를 따내며 포천여중을 셧아웃시켰다.
성지여중과 광주체중은 작년 가을철대회 결승에서 격돌해 성지여중이 3-0의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성지여중은 당시 3학년이었던 강한울, 방지선(현 성지여고)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도 광주체중을 제압했다. 그 멤버 그대로 2012년 첫 대회인 봄철리그전에서 두 팀은 리턴매치를 갖게 됐다.
성지여중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여중부 원톱을 지켜낼지, 아니면 광주체중이 성지여중을 꺾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나아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번 봄철리그전 여중부다.
당진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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