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하안중, 여름철종별 우승에 이어 학교대항선수권도 들어올리며 아름다운 한 해 마무리 [학교대항선수권]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12-18 12:08

본문

e6eb015540dc74a8879da1253b259af3_1639796868_0684.jpg 

여름철종별선수권에 이어 학교대항선수권까지 거머쥔 하안중. [사진=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코리아] 하반기 3개 대회 우승 2회 준우승 1회. 명실상부 2021년 하반기 남자중학부의 으뜸은 하안중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하안중이 수원원일중을 3-0으로 완파하고 올해 마지막 타이틀까지 따냈다.


하안중의 믿음직한 단식 플레이어 이선진이 1단식을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의 주춧돌을 놨다. 수원원일중의 정이수가 1게임을 21-12로 빠르게 따냈지만, 이선진이 2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24-22로 잡더니, 3게임마저 승리하며 역전승에 성공한 것이다.


수원원일중도 결승 진출팀답게 매 게임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하안중의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하안중 박건후가 김청안을 상대로 각 3점, 6점차 승리를 따내며 단식 두 경기를 하안중이 모두 가져갔다. 3복식에서 하안중은 평소의 이선진-이종민 조합이 아니라 이종민-이형우를 붙여 내보냈다. 전날 준결승전과도 다른 카드였지만 이종민-이형우 듀오는 기대에 부응하듯 두 게임을 연이어 따내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학교대항선수권 우승으로 하안중은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우승, 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 준우승에 이어 또한번 우승 기록을 추가했다. 



이혁희 기자

tags : #학교대항선수권, #남자중등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교대항선수권 태그 관련 글

  • 태그 관련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