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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우승후보 고성현-신백철, 손쉽게 8강 진출[배드민턴 실업회장기-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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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성 댓글 0건 작성일 2012-11-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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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우승후보인 김천시청 고성현-신백철 남자복식조가 수원시청 루키 듀오 김준수-김영선 조를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고-신 조는 김-김 조에게 2-0(21-10 21-11) 완승을 거뒀다.

고-신 조는 1게임 초반부터 맹공을 쏟아 부으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고-신 조는 한번 잡은 흐름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면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후보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박영환-신태용 조(광명시청) 역시 채기운-김용지 조(밀양시청)에게 2-0(21-13 21-10) 대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이정환-장성호 조(충주시청)와 김상수-강명원 조(당진시청)도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김천=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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