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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국가대표까지 돌아왔다, 14일부터 땅끝 해남서 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 개최 [회장기전국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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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7-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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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대일) 공식 포스터.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배드민턴코리아] 대표팀이 모두 돌아왔다.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2022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대일)가 열린다. 지난해 대회 개회 이틀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며 취소되었던 대회다.


작년까지 봄철종별리그전의 이름으로 치러졌고, 지난 12일까지 충남 서산에서 먼저 열린 중고등부 대회에 이은 대학·실업부 대회다. 말레이시아마스터즈를 끝으로 귀국한 국가대표팀이 싱가포르오픈과 대만오픈에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대만오픈은 전혁진(요넥스)만 참가), 국내대회에서 간만에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대표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부 경기가 역시 이번 대회의 꽃이 될 전망이다. 남자일반부에서는 단식에 허광희, 복식에 김원호와 강민혁을 보유한 삼성생명이 특히 돋보인다. 최솔규와 서승재를 가진 국군체육부대, 이용대를 필두로 상반기 코리아리그와 연맹선수권에서 우승한 요넥스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베테랑 손완호와 김사랑이 버티는 밀양시청도 마찬가지다.


남자일반부에서는 단체전에 10팀, 단식 37명, 복식 23조가 출전하고, 남자대학부에서는 단체전 18팀, 단식 87명, 복식 50조가 나선다.


여자일반부 또한 면면이 화려하다. 여자일반부에서도 역시 삼성생명이 돋보이는데, 안세영, 김가은, 김혜정 등 대표팀 1진이 버티고 있는 탓이다. 같은 맥락으로 이소희, 신승찬, 김소영, 채유정 등으로 대표팀 복식 전력의 과반을 차지하는 인천국제공항도 복식 전승을 노리며 왕좌에 도전한다. 장예나, 정경은, 엄혜원 등 '맏언니'들의 활약을 앞세워 상반기를 휩쓴 김천시청 또한 우승후보다.


여자일반부는 단체전 9팀, 단식 36명, 복식 22조가, 여자대학부는 단체전 9팀, 단식 42명, 복식 26조가 출전한다. 혼합복식은 일반부 24조, 대학부 37조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주최로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해남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후원은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가 맡았다.



이혁희 기자

tags : #회장기전국종별배드민턴,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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