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코리아] 김채원(진말초)이 ‘2023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이하 초등연맹회장기) 4학년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우승하며 개인전에서만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8월 22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펼쳐진 초등연맹회장기 4학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김채원은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김하영과 맞붙었다.

1게임에서 김채원은 김하영을 21-10으로 가뿐하게 따돌리고 승리를 가져왔다. 2게임에서도 김채원이 상승세를 이어가, 김하영을 21-10으로 제치고 2-0(21-10 21-1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어 김채원은 4학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적이었던 김하영과 여자복식 금메달에 도전했다. 4학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채원-김하영은 김태린-박채연(정읍동초)과 맞붙었다. 그 결과, 김채원-김하영이 1게임 21-16, 2게임 21-11로 연달아 이기며 대회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onkorea.co.kr

▲ 초등부 4학년 여자단식 순위

1위 김채원(진말초)

2위 김하영(진말초)

3위 강주아(온양천도초), 하지민(진말초)

▲결승 결기 결과

김채원(진말초)　　 2 VS　0(21-10 21-10) 　　김하영(진말초)

▲ 초등부 4학년 여자복식 순위

1위 김채원-김하영(진말초)

2위 김태린-박채연(정읍동초)

3위 민채희-김지아(서울소의초), 김서윤-김은별(전주인후초)

▲결승 결기 결과

김채원-김하영(진말초) 　　2 VS 0(21-16 21-11) 　　김태린-박채연(정읍동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