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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확실한 실력차를 과시한 성승연-윤민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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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1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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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연(좌)-윤민아(우)(전북은행)
 

[배드민턴코리아] 성승연-윤민아(전북은행)2023 코리아마스터즈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32강을 통과했다.

 

7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광주코리아마스터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300) 여자복식 32강에서 성승연-윤민아는 왕수민-위멩천(대만)2-0(21-10 21-11)으로 꺾고 16강에 입성했다.

 

1게임 초반부터 성승연-윤민아는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상대방의 실수를 유발하는 공격을 펼쳤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상대 팀을 압도하며 이렇다 할 위기 없이 1게임을 21-10으로 가져왔다.

 

그 후 이어진 2게임 초반에는 성승연-윤민아가 상대와 점수를 계속해서 주고받으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11-10 인터벌 이후 9점을 연달아 따내며 어렵지 않게 21-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복식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32강에서 셰이페이샨-쩡유카이(대만)를 만나 고전하다 2-1(20-22 21-14 21-9)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여자복식 김보령-김민지(김천시청), 김민솔-장민윤(화순군청)과 남자복식 기동주(인천국제공항)-진용(요넥스)32강에서 탈락하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박도희 인턴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코리아마스터즈, #성승연-윤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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