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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고성현-이용대 독일오픈 우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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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현섭 댓글 0건 작성일 2013-02-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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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간판 고성현-이용대 조(김천시청-삼성전기 세계4위)가 2013요넥스 독일오픈(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고-이 조는 27일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남자복식 32강전에서 보쉬 루드-리더 코엔 조(네덜란드)를 2-0(21-14 21-19)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고-이 조는 1게임 14-12에서 연속 5점을 성공시키며 달아났고, 2게임에서는 시소게임을 펼치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침착하게 승부를 마무리했다.

고-이 조와 함께 김사랑-김기정 조(삼성전기)도 남자복식 16강에 합류했다. 기대를 모았던 강지욱-이상준 조(한국체대-백석대)는 32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하나-정경은(삼성전기-KGC인삼공사), 장예나-엄혜원(김천시청-한국체대), 최혜인-김소영(대교눈높이-인천대), 이소희-신승찬(대교눈높이-삼성전기) 이상 출전한 4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신백철-장예나(김천시청), 김기정-정경은, 이상준-김소영 조가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여자단식 성지현(한국체대)도 가볍게 1회전을 통과하고 16강에 안착했다. 배연주(KGC인삼공사)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심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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