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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Fit Lesson] 이영민의 이지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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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0-08-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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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레슨 - 이영민의 이지민턴

푸시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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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의 정확한 그립

푸시는 밀어내는 동작으로 악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목을 꺾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 포핸드 그립은 손바닥 전체가 밀착되게 잡는다. 타구 직전까지는 살짝 떨어뜨려 있다가 타구 순간에 악력으로 꽉 잡는 것이다. 백핸드 그립은 엄지의 뿌리 부분을 그립의 넓은 부분에 밀착시킨다. 손과 그립이 일체감 있게 움직여 라켓면의 변화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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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타법

푸시는 셔틀콕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라켓 헤드를 보내고 셔틀콕이 라켓 근처에 도착하면 악력으로 타구한다. 이때 백스윙은 손목을 쓰지 않고 팔꿈치를 살짝 접었다가 펴는 느낌이다. 라켓면이 직선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푸시에서 손목을 쓰면 헤드 움직임이 아래로 향하는 잘못된 자세가 되고 만다. 푸시 풋워크 연습도 좋지만 정확한 타법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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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타법의 응용 - 악력 조절

악력 조절로 셔틀콕이 떨어지는 위치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악력을 3단계로 조절해, 1단계는 숏서비스 라인, 2단계는 코트 중간, 3단계는 롱서비스 라인 근처로 보내는 연습을 추천한다. 포핸드, 백핸드, 센터라인까지 포함한다면 코트의 아홉 군데로 셔틀콕을 보내는 푸시 연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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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타법의 응용 - 라켓면 조절, 높낮이 변화

라켓면 각도를 통해 높낮이 변화를 줄 수 있다. 악력을 통해 셔틀콕을 튕겨주는 느낌으로 타구한다. 푸시를 하는 척 하면서 순간적으로 라켓면을 뒤로 젖혀 악력을 뺀다면 헤어핀, 반대로 악력을 강하게 주면 셔틀콕을 후위로 멀리 보낼 수 있다. 밀어내는 타법이라고 해서 전위에서 길게 드라이브성으로 보내는 것은 올바른 푸시가 아님을 명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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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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