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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Fit Lesson] 이영민의 이지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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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0-09-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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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Lesson - 이영민의 이지민턴 

헤어핀은 언더와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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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핀은 준비 그립

헤어핀은 네트 앞에 뜨지 않게 붙이는 기술로 정면으로 향하는 일반적인 헤어핀, 대각을 향하는 크로스 헤어핀, 스핀을 거는 슬라이스 헤어핀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목을 잘 써야 하고 손가락 감각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포핸드, 백핸드 구분 없는 준비 그립이 가장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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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위에 가볍게 얹는다는 느낌

헤어핀 타법은 셔틀콕을 네트 위에 얹는다는 느낌으로 한다. 네트 위에 뜨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라켓을 잡은 손이 라켓 헤드보다 위에 있어야 셔틀콕이 네트 상단으로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라켓 헤드가 손보다 위에 있다면 실수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상체를 세운다면 라켓 헤드가 손보다 아래로 떨어져 정확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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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핀에서 중요한 것은 네트에서 떨어진 셔틀콕

동호인들의 실제 경기에서는 숏서비스 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셔틀콕에 헤어핀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언더클리어 자세처럼 라켓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셔틀콕을 라켓면에 갖다 대고 살짝 앞으로 밀어주듯 들어올린다. 여기서도 라켓 헤드가 손보다 아래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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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핀과 언더클리어는 짝꿍

실제 시합에서는 헤어핀 동작을 응용해 스윙 스피드나 악력 조절을 통해 언더클리어를 할 수 있다. 네트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셔틀콕을 헤어핀 하기 위해서는 셔틀콕에 살짝 힘을 가해 튕겨줘야 하는데, 이때 더욱 강하게 튕기면 언더클리어가 되는 것이다. 헤어핀 스윙은 라켓 헤드가 살짝 위로 올라왔다가 손목 회전을 통해 돌아야 한다. 이 동작이 숙달되면 셔틀콕에 스핀을 걸기도, 멀리 보내기도, 대각으로 보내기도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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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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