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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엄아영 코치 기초 레슨] 숏서비스 리시브 백그립으로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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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0-11-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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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서비스 리시브

백그립으로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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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들은 보통 백핸드로 대비한다. 리시브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습만 충분하다면 백핸드 그립으로도 다양한 코스로, 다양한 구질의 리시브를 할 수 있다.

백핸드가 빠르다는 이유는 그립 전환이 수월하다는 말과 같다. 상대의 숏서비스는 보통 센터라인 근처로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가 코트 왼쪽에 있건, 오른쪽에 있건 백핸드 그립으로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포핸드 그립으로 대비하고 있다가 백핸드 그립으로 전환하기에는 셔틀콕이 떨어지는 시간이 턱없이 짧다. 제대로 그립을 쥐지 못한 채 타구하고 마는 것이다.

반면 백핸드 그립에서 포핸드 그립으로 전환하기에는 시간이 충분하다. 사이드라인을 향하는 숏서비스는 그만큼 셔틀콕이 낙하하는 시간이 길어져 포핸드로 전환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이는 상대가 순간적인 롱서비스를 구사해도 마찬가지다. 뒤로 나가면서 그립을 전환할 여유가 있다.

백핸드에서 포핸드로 전환하는 상황이 포핸드에서 백핸드로 전환하는 상황보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백핸드로 리시브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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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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