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 '꼭 잡아야해'
이용대 '징그럽게 넘어오네'
한상훈-이용대 '약속? 복사!'
한상훈 '용대야 뒤를 부탁해'
이용대 '왼손은 거들뿐'
한상훈 '이번에는 대각선으로 강하게'
이용대 '이건 찬스볼'
한상훈-이용대 '그것도 받는 거야?'
배연주 '이걸로 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