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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매원고 쌍두마차 오재혁-문종우 결승진출, 오늘 결승서 인천해양고 조문희-장준희와 격돌[학교대항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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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8-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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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의 오재혁(사진 왼쪽)-문종우.
 


[배드민턴코리아] 올해 매원고를 이끄는 쌍두마차가 결승에 올랐다. 지난 18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전 남자고등부 복식 준결승전에서 매원고 오재혁-문종우 조가 천안월봉고 강건희-강찬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스코어는 2-0이었지만 몹시 팽팽한 승부였다. 1게임부터 서로 크게 치고나가지 못하며 혼전이 빚어졌다. 결국 1게임에서 듀스에 접어들었고, 23-21로 오재혁-문종우 조가 가까스로 승리했다. 2게임 또한 1게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양상이 전개되며 역시 듀스까지 이어졌고, 22-20로 승부를 끊어내며 오재혁-문종우 조가 결승 티켓을 따냈다.


결승에 오른 오재혁-문종우 조는 인천해양과학고의 조문희-장준희 조와 오늘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문희-장준희 조는 부산동고의 허태윤-전우람 조와의 준결승전에서 두 게임 모두 21-15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고등부 단식에서는 충주여고의 김애린이 광주체고 이은희를 2-0(21-8 21-10), 충주여고 박나경이 김천여고 이아영을 2-0(21-13 21-14)로 나란히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충주여고의 에이스 이서진이 국가대표 일정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두 선수가 맹활약하며 팀메이트끼리 결승에서 맞붙게 된 셈이다.



이혁희 기자

tags : #학교대항중고, #매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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