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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서울체고 이용희-창덕여고 최경진, 고혼복 결승 진출, 최경진 여복은 3위에 그쳐[학교대항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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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8-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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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여고 최경진.
 



[배드민턴코리아] 지난 18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인전 고등부 혼합복식에서 이용희(서울체고)-최경진(창덕여고) 조가 결승에 올랐다. 


이용희-최경진 조는 준결승에서 김하빈(전남기술과학고)-정다연(화순고)를 만났다. 화순고의 주축 정다연이 버티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1게임 접전 끝에 이용희-최경진 조가 22-20으로 신승을 거둔 것이 승부를 갈랐다. 기세를 잡은 이용희-최경진 조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2게임도 21-15로 승리했다.


한편 반대쪽 시드에서는 유준서(전주생명과학고)-고희주(전주성심여고)가 강태영(구미시체육회)-최보라(청송여고)를 만났다. 유준서와 고희주의 고른 활약 속에 2-0(21-17 21-15)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최경진은 여자복식에서도 김나현과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문유윤-박슬(영덕고) 조에게 0-2(13-21 14-21)로 패하며 3위로 마감했다.


중등부에서는 혼합복식에서 김민승(전대사대부중)-이나라(광주체육중) 조가 조재형(수원원일중)-오윤솔(명인중) 조를 2-0(21-12 21-16), 조성훈(수원원일중)-김태연(명인중) 조가 김태현(정읍중)-한승연(전주성심여중) 조에게 1게임 16-21 패배에도 불구하고 2게임 21-17, 3게임 21-19로 승부를 뒤집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혁희 기자

tags : #학교대항중고, #혼합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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