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본격! 스매시 코스의 정석 스매시로 포인트 따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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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2-25 14:50본문
본격! 스매시 코스의 정석
스매시로 포인트 따내기
지난 호에서 '스매시를 정확하고 빠르게 치는 법'에 대하여 배워 보았다면 이번 호에서는 '스매시로 포인트를 쉽게 얻을 수 있는방법'과 '스매시 코스의 정석'에 대하여 배워보도록 하자!
첫 번째
스매시를 치기 전 상대방의 자세를 무너뜨려라
스매시 코스에 대하여 배우기 전에 먼저 스매시로 쉽게 포인트를 따내기 위해서는 일단 상대방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스매시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모션드롭을 쓴다던지 빠른 타이밍에 치는 *반스매시로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린 다음 스매시로 마무리하려 해야 한다. 아무리 나의 스매시가 강하다고 한들 상대방이 미리 준비하고 있다면 쉽게 받아칠 수 있을 뿐더러 도리어 상대방에게 찬스를 주는 꼴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스매시 코스의 정석
자 이제 코스에 대하여 배워보자. 스매시 코스는 코트 한쪽 당 4군데, 총 8가지의 코스가 있다(기본적으로 직선 3코스와 대각선 1코스).
1번 코스 - 직선에 위치한 상대방의 사이드라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코스가 가장 수비자가 받기 힘든 코스 일 것이다. 이 코스로 쳤을 때 수비자가 볼을 받는다고 해도 밀려서 아웃 될 확률이 높고 넘어온다고 해도 대각으로 치기 힘든 각도이기 때문에 찬스볼이 올라올 확률이 크다.
2번 코스 - 직선에 위치한 상대방 몸 쪽(오른쪽 어깨)
이 코스는 볼이 짧게 뜨거나 찬스볼이 왔을 때 많이 치는 코스다. 자신이 어느 정도 빠른 스매시를 가지고 있고 공이 짧게 뜬 찬스 상황이라면 상대방의 오른쪽 어깨를 보고 약간 높은 스매시를 쳐보자. 수비자 입장에서는 낮은 스매시를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가 높게 오는 공에 당황하여 볼을 처리하기 힘들 것이다.
3번 코스 - 직선에 위치한 상대방과 대각선에 위치한 상대방의 사이
이 코스는 상대편 서로의 수비 위치가 멀 때 치면 좋은 코스다. 상대방들이 서 있는 수비 위치 사이로 빠르게 쳐줌으로써 수비자들끼리 부딪히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미루게 만들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컨트롤 미스로 대각선에 위치한 수비자가 받는다면 도리어 역습을 당할 수도 있다.
4번 코스 - 대각선에 위치한 상대방 사이드라인
이 코스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수비 위치를 보고 쳐야하는 코스다. 대각에 위치한 상대방이 과하게 3번 코스를 커버하고 있다면 빈공간인 대각선 사이드라인으로 짧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포인트를 따보자.
주의할 점은 사이드로 정확하게 보내지 못한다면 대각선에 위치한 수비자에게 되치기를 당할 수 있다.
세 번째
상대의 위치 파악하기
상대가 어느 위치에서 수비 준비를 하고 있는지 빨리 파악하고 빈 공간으로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스매시를 치는 위치에 따라 상대들도 수비 위치가 변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받기 힘들어 하는 위치가 어디인지, 어느 코스가 빈공간이 많은지 게임 중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자!
이번에는 스매시로 쉽게 포인트를 따내는 법과 스매시의 코스에 대하여 배워보았다. 시합 중 앞서 설명한 3가지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게임에 임한다면 나날이 좋아지는 자신의 공격력에 놀라며 배드민턴에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민성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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