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매원고, 중고연맹 회장기 단체전 3연패 쾌거 [2021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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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3-10 12:51본문
[배드민턴코리아] 남고부 신흥 강호 매원고가 중고연맹 회장기 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중고연맹 회장기 대회에서만 2019년 이후 3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원고는 10일, 경남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중고연맹 회장기 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 결승전에서 전주생명과학고를 3-0으로 꺾었다.
예상 외의 낙승이었다. 열세로 여겨졌던 2단식과 3복식에서의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이유준이 전주생명과학고 에이스인 진성익을 2-0(21-18 21-18)로 꺾은데 이어, 김동우-문종우 조가 김도윤-임관희 조에 2-0(21-17 21-18) 승리를 거두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매원고는 이 대회 고등부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이전에는 광명북고와 매원고가 나란히 2회 우승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김병완 코치는 "선배 선수들이 잘 해왔던 전통을 올해 선수들이 이어 와 기쁘다. 3연패가 걸려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특히 욕심 났다. 봄철리그전도 우승하면 3연패인데, 봄철리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밀양 =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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