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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3코리아오픈]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항저우 위한 터닝 포인트는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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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7-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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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3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2023 코리아오픈)를 기점으로 9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최고 능력치를 이끌어내겠다고 예고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아직 자신들의 최고 능력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어느 대회보다 선수들이 더 높은 경쟁력을 갖고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해 9항저우 아시안게임2024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손완호, 김기정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하여 파트너 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면 더 좋은 방법을 도입하겠다는 특별 훈련 과정도 언급하였다.


이번 코리아오픈에 우리나라는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5위 서승재-채유정과 6위 김원호-정나은 등이 출전해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남자단식은 ‘2022 코리아 마스터즈남자단식 챔피언 전혁진이 출전한다. 남자복식에서는 ‘2022 코리아오픈남자복식 챔피언 서승재-강민혁이 2연패 도전장을 내밀었고, ‘2023 독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솔규-김원호가 참가하여 한국이 복식 강국임을 증명한다는 각오이다.


여자단식에서는 ‘2022 코리아오픈여자단식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2위에 빛나는 안세영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이번 코리아오픈 여자단식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세계랭킹 1)와 천위페이(중국, 세계랭킹 3), 타이쯔잉(대만, 세계랭킹 4)을 비롯하여 세계랭킹 10위권 선수 중 8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올림픽 포인트 전쟁을 펼친다.


여자복식에서는 ‘2022 코리아오픈’ 여자복식 우승팀 김혜정-정나은과 한국 여자복식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2위에 빛나는 이소희-백하나,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소영-공희용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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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co.kr

tags : #2023코리아오픈, #한국배드민턴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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