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nament [전국학교대항] 포천초A, 화순만연초A 이기고 결선 조 1위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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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7-27 11:45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이하 전국학교대항) 여자단체전 결선 H조에서 포천초A가 화순만연초A를 3-1로 격파하며 조 1위로 앞서가고 있다.
7월 26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자단체전 결선 리그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은 예선 리그 각 조 1위가 결선 리그에 진출한다. 결선 리그는 3팀씩 두 조로 나뉘어 6강 결선리그를 치른 후, 조별 1위가 결승에 올라간다.
여자단체전 결선 H조는 예선 F조 1위 포천초A과 예선 D조 1위 화순만연초A의 대결이 성사됐다. 포천초A는 ‘2022 전국학교대항’에서 예선 2위로 결선 진출이 좌절됐고, 화순만연초A는 결선에 진출하였지만 조 2위로 아깝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포천초A는 결선에 올라 화순만연초A를 3-1로 따돌리고, 조 1위에 오르며 호기로운 시작을 했다.
1단식에서 임주원(포천초A)이 조예원(화순만연초A)과 접전을 벌였다. 임주원이 1게임을, 조예원이 2게임을 가져가며 3게임은 두 팀의 승부처가 됐다. 결국 임주원이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 채 조예원에게 10-21로 패했다.
한편, 2단식에서 포천초A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다영(포천초A)이 정다희(화순만연초A)를 상대로 2-0(21- 11 21-11)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1복식에서는 김수지-황연우(포천초A)는 조예원-김효진(화순만연초A)을 2-1로 이기면서 승기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어 2복식에 임주원-이다영(포천초A)은 김유민-정다희(화순만연초A)를 상대로 위력을 보였다. 1게임과 2게임 모두 더블스코어를 넘는 점수로 완파하여 포천초A가 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7월 27일 여자 단체전 결선 H조 대결에는 포천초A가 예선 B조 1위 태장초A가 경쟁하며 조 1위 굳히기에 도전한다.
▲화순만연초A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 경기 결과
포천초A 3 vs 1 화순만연초A
1단식 임주원 1-2(17-21 21-16 10-21) 조예원
2단식 이다영 2-0(21-11 21-11) 정다희
1복식 김수지-황연우 2-1(21-14 14-21 21-19) 조예원-김효진
2복식 임주원-이다영 2-0(21-9 21-10) 김유민-정다희
tags : #전국학교대항, #포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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